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가라 앉고 특히 런닝머신에서 땀을 쭉 빼고 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고 있는 분들은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 상태에서 하는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고 있는 분들이 무리한 운동을 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란?
먼저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 되어 신진대사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게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면 몸에 있는 모든 시스템이 빨라지게 됩니다.
주요 증상
- 쉽게 피곤해지고 열이 남
- 손 떨림,가슴두근거림
- 체중 감소, 불면증
- 설사
- 감정기복이 심함
- 불안감
겉으로 보기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한 것 처럼 보이지만 몸은 쉬지 못하고 에너지를 소모 하고 있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무리한 운동이 위험한 이유
1.심장에 과부하가 걸림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집니다. 여기에 유산소 운동 처럼 심장 박동을 빨라지게 만드는 행동은 심장을 더 힘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운동을 하고 나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맥박이 안정화 되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 맥박이 빨리 뛰거나 숨이 차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근육을 더 빨리 소모시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을 땐 단백질 대사도 빨라져 근육이 쉽게 분해 됩니다. 그런데 웨이트 트레이닝을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근손실을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건강하려고 하는 운동을 하면 할 수록 근력이 약해지고 피로만 더 쌓이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한 후 유난히 몸이 후들거린다면 체력이 약해서가 아니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한가지 증상일 수 있습니다..
3.체온 조절이 어려워짐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대사율이 높아집니다. 운동을 하면 몸에 열이 쉽게 오르고 땀도 과하게 납니다. 그래서 운동으로 몸에 오른 열을 식혀주지 않으면 탈수가 오기 쉽습니다. 심하면 열사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운동을 아예 하면 안되는 건가?
그렇다고 운동을 전혀 하지 않으며 이것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관절과 심폐 기능 강화 및 기분 조절을 위해서라도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움직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 20~30분 그냥 걷는 것도 좋고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게되면 맥박수 체크는 필수 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맥박이 100~110 이상으로 유지 될 경우 운동을 멈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가보세요.
- 최근 건강 검진상 갑상선 기능 수치가 높아지지 않았는가?
- 운동 하거나 한 후에 심장이 평소와 다르게 뛰는 느낌이 드는가?
- 식사를 적당히 하는데도 살이 빠지고 있는가?
-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피로가 심한가?
마치며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해야 하지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사람들을 아닐 수 있습니다. 운동으로 인해 심각한 경우는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면 큰 탈이 날 수 있었겠죠. 그래서 운동도 몸 상태를 확인하고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은 본인의 몸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위에 설명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한번 검사를 받아보세요.
<참고글>
안녕하세요, 17년차 간호사입니다.
병원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건강 정보를 나눕니다.
직업:간호사
경력.간호사 17년차,수술실 근무, 마취과 근무, 종합병원 현 PA 간호사
자격 소지지증:간호사면허증 소지
추가 교육: 의료지원 전문간호사 교육 수료
활동:대한간호협회 정회원, 현 헬시니티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