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맛을 좋아하면 그 대가가 피부에 나타납니다

저는 20대 때는 블랙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맛도 없고 써서 왜 이런 걸 억지로 먹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했었어요. 그때 단 맛이 빠진 음식들은 왠지 맛이 없고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가득 넣어 먹었던 때가 있었어요. 근데 어느날인가? 예전에 없던 눈가에 잔주름이 생기는 것같더라구요. 피부도 푸석해지구요. 이게 단 맛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그 이유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단 맛

설탕이 피부를 늙게 만드는 진짜 이유

1.당화 반응으로 피부의 콜라겐에 타격을 줌

우리가 먹는 설탕이 혈액 속으로 흡수 되면 그냥 혈당만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너무 많은 당이 단백질과 결합해 당화반응이라는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반응이 일어나면 AGEs라는 노화물질이 생기는데 이게 피부 속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손상 시킵니다. 쉽게 말하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는 기본적인 요소들을 손상 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2.염증 유발, 피부 재생력 저하

단 맛이 나는 설탕은 만성 염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몸에 염증 수치가 높게 유지되면 피부 세포의 회복과 재생을 방해하게 됩니다. 저도 예전에 여드름이 잘 낫지 않는 이유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해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단 맛 나는 설탕을 많이 먹어서 유독 피부가 안좋았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곳곳에 설탕이 포함되어 있음

1.커피의 시럽과 빵

보통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 빵과 같이 먹는 경우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빵들은 유독 달다고 느껴졌었어요. 커피 때문 일까요? 특히 라떼에는 우유도 들어가고 시럽까지 들어 가잖아요. 이렇게 간식으로 먹던 음료나 음식들에 생각보다 많은 설탕이 들어 가고 있었던 거에요. 소위 단 맛이 쌓이면 피부의 속부터 망가진다고 합니다.

2.과일도 안심 할 수 없음

과일은 건강을 위해 먹으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나 단 맛이 강한 과일은 그 속에 있는 당분이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과당이 들어 있어 너무 많이 먹게된다면 피부 트러블이 잦아질 수 있어요.

단 맛을 줄이면 나타날 수 있는 변화

1.눈가 잔주름이 옅어질 수 있음

설탕 줄인다고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한 3주만 단 맛을 줄어요 눈가 주름이 좀 덜한 것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여성 분들의 경우 화장할 때 이전 보다 잘 먹고 전체적으로 들 뜨지 않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얼굴이 좀 덜 부워 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2.여드름이 줄어 들 수 있음

특히 생리전 여드름이 심한 사람들이 설탕을 줄이게 되면 붉고 염증성으로 나타나는 뾰루지가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피부가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이 활성화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며

단 맛을 줄이면 피부를 관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바르는 것 보다 먹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확실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본인이 주름 때문에 걱정이라면 비싼 화장품을 사는 것보다 설탕을 어느 정도 먹는지 파악해보고 줄여 보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참고글>

곰팡이성 피부질환, 왜 이렇게 간지러울까?

환절기 피부 트러블 어떻게 관리 할까?

맑은 피부를 위한 생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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