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음식은 날 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줄까?

힘들거나 지칠 때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단 음식을 먹는 경우가 있어요. 신기하게도 단 음식을 한 입 먹는 순간 정신도 번쩍들고 기분도 좋아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게 과연 기분 탓일까요? 우리 몸속에서 실제로 기분 좋게 만드는 생화학적인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단 음식이 어떻게 기분 변화에 영향을 주는지 너무 자주 먹으면 왜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음식 생각 하는 아이

단 맛이 뇌를 자극 하는 이유

단 음식을 먹으면 혓바닥에 있는 미뢰 세포가 먼저 반응하고 신호가 뇌로 전달됩니다. 특히 뇌의 보상중추가 활성화 되면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 됩니다. 이 도파민은 흔히 행복 호르몬으라고 불리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다시말해 단 맛을 느낄 때 마다 뇌는 보상을 받는 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대 느끼는 짜릿한 기분이 바로 단 맛에 중독이 되게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할 때 단 음식이 더 당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혈당과 기분이이 연결되어 있다?

단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이렇게 올라간 혈당으로 인해 농도를 맞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게 되죠. 이렇게 되면 짧은 시간 동안 뇌가 에너지를 충분히 받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집중력이 올라가고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문제는 이렇게 혈당이 급하게 오르게되면 당연히 훅!! 떨어지게 되겠죠? 그래서 단 음식을 먹고나면 기분이 좋았다가 금세 기분이 다운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요약 하자면 단 것을 먹으면 기분은 잠시 좋아질 수 있지만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겁니다.

세로토닌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단 맛은 세로토닌 분비에도 영향을 줍니다. 원래 세로토닌 자체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불안을 완화 시켜주는 호르몬인데 단 것을 먹게되면 뇌에서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세로토닌으로 바뀔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달달한 간식을 먹었을 때 마음이 편안해 지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일시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런 현상이 의도적으로 반복 되게 하면 나중에는 세로토닌 분비가 불안정해지고 오히려 더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팬케이크

단 음식을 자주 먹으면 나타나는 건강문제

요즘 혈당 문제가 많이 이슈가 되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것을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우선 단 맛은 뇌를 빨리 만족 시켜주기 때문에 자꾸 찾게 됩니다. 당 중독이 되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도파민 수용체가 둔해지고 더 만족감을 얻기 위해 더 많은 양을 찾게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단 것도 내성이 생길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게 기분을 떠나서 체중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하지 하지 않겠어요? 달지 않은 음식은 먹어서 혈당을 자극 하지 않는 것과 단 음식을 먹어 혈당을 자극하는 것 중 체중 변화에 어떤게 더 영향이 있겠습니까? 피곤하고 혈당도 제대로 조절 안되고 체중도 증가 할 수 있으니 너무 자주 먹으면 몸에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단 음식 대신 기분을 좋게 하는 방법

1.과일의 단 맛 이용하기

과일에도 단 맛이 있습니다. 이게 100% 좋다고는 저는 생각 안합니다. 아무리 천연 당분이라고 해도 단 맛이 나는 건 마찬가지니까요. 그래도 설탕으로 만든 음식들 보다는 나으니 사과나 키위 같은 과일을 단 것을 먹고 싶을 때 드시면 어느정도 커버 될 것 입니다. 저도 단 것을 좋아하는데 너무 과하게 먹은 주에는 사과로 대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2.단백질 간식 챙겨 먹기

기분을 조절하는데 혈당이 정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단백질이 들어간 간식을 먹는 것은 혈당 변동에 자극을 덜 줄 수 있는데 계란을 삶아서 드셔도 좋고 그릭 요거트도 좋아요. 그리고 건강한 지방도 함유되어 있는 견과류도 함께 챙겨 드시면 아마 혈당 변동 크게 일어나지 않아 기분이 급격하게 변하진 않을 겁니다.

3.햇볕도 쬐고 운동하기

몸에서 자연스럽게 세로토닌을 만들기 위해선 적당시간 햇볕을 쬐 줘야 합니다. 비타민 D 합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생각 보다 햇볕을 쬐는 것이 마음을 포근하게 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 들이 햇빛을 15분~20분 정도 쬐어 줘야 한다고 하죠?

그만큼 세로토닌 분비를 위해서는 해야 되는 행동이고 운동도 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움직여줘야 기분도 좋아지고 심리적으로도 무언가 하고 있다는 만족감이 들기 때문에 단 음식을 먹지 않고도 기분을 좋게 만드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치크케익

가장 중요한 건 단 음식과 거리두기

하루 한번 정도 먹는 달콤한 간식은 괜찮다고 봅니다. 하지만 문제는 반복적으로 먹는 것이 문제가 되니까 피곤하다고 단 것 부터 찾는 다면 습관이 되어서 무의식적으로 손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단 음식과 거리를 두면 시간이 지날 수록 찾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안 먹으니까 생각이 잘 안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모든 것 습관인 것 같았어요. 내 돈 주곤 사먹지 않는 다는 마인드로 지내면 단 음식과 거리를 두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참고자료>

설탕 과다 섭취의 문제

마치며

이렇게 단 음식이 기분을 좋게 하는 이유를 알아 보았고 계속 먹으면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번 먹는다고 해서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지만 그게 반복이 되고 자꾸 먹게 되면 중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뇌는 자극하면서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면 또 같은 과정이 반복 되게 되죠.

중요한 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단 맛으로 회복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진짜 회복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게 진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잘 자고 잘 먹고 몸을 적당히 움직이면서 따뜻한 밥 한 끼 하는 것이 진정한 회복이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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