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서 햇살도 따뜻해지고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가 날리면 눈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눈이 쉽게 건조해 질 수 있는데요. 간지러울 수도 있고 충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봄철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할께요.

1.눈이 건조해지는 이유
봄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공기 중에 습도도 낮아서 눈이 쉽게 마르게 됩니다. 특히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더해진다면 눈이 따가우면서 이물감까지 느끼게 됩니다.
2. 눈 건강의 이상증상
- 눈이 자주 충혈되거나 간지럽다
- 눈물이 많이 나면서 건조한 느낌이 든다
- 눈에 모레가 들어 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오후가 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따갑다.
이런 증상들은 단순하게 피곤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눈을 보호하는 구조물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증상을 방치하면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 봄철 눈 건강 관리방법
1) 인공눈물 활용하기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질 때는 하루에 세네 번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외출 후에는 식염수나 전용 세척제를 이용하여 눈에 들어간 미세먼지나 꽃가루를 씻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사용할 경우 자연적으로 눈물이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실내 습도유지와 수분 보충
실내 습도는 40~ 60% 정도로 유지를 하고 하루에 물을 최소 1L정도 마셔서 탈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에 안구건조증이 있다면 실내 습도 유지와 수분 섭취를 더 잘 해줘야 합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눈물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생활 습관 교정
스마트폰,태블릿, 모니터 등은 블루라이트를 방출하기 때문에 눈의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1시간 정도 응시했다면 1분동안은 눈을 감고 잠시 쉬거나 먼 곳을 바라보면서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 밝기도 자동으로 설정해 놓는 것보다 수동으로 적당하게 조절하면 조금 어두워서 그렇지 눈 건강에는 훨씬 좋습니다.
4) 눈에 좋은 영양소 섭취
눈 건강에는 루테인, 지아잔틴, 비타민 A 오메가 3 와 같은 영양성분들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시금치나 브로콜리 ,당근, 계란 노른자 ,연어, 견과류 등에는 이 성분들이 들어 있으니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고 필요하다면 영양제를 드시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4. 안과를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 눈의 충혈이 며칠동안 지속될 때
- 통증과 분비물이 같이 나올때
- 시야가 흐려지거나 번쩍번쩍거리는 느낌이 들 때
-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증상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을 때
이런 경우에는 단순하게 피곤해서 눈이 건조한 것이 아니라 어떤 질환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으로 보는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조치를 해야합니다.
마치며
눈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봄철에는 평소보다 눈 건강에 더 신경 써야 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미리 관리하는 것이 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눈 건강관리 방법을 잘 실천하셔서 환절기에도 눈을 건강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안녕하세요, 17년차 간호사입니다.
병원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건강 정보를 나눕니다.
직업:간호사
경력.간호사 17년차,수술실 근무, 마취과 근무, 종합병원 현 PA 간호사
자격 소지지증:간호사면허증 소지
추가 교육: 의료지원 전문간호사 교육 수료
활동:대한간호협회 정회원, 현 헬시니티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