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뇨와 요실금의 차이를 알고 있어야 대처가 가능합니다.

빈뇨와 요실금은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비뇨기 증상입니다. 두 증상 모두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원인과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구분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두 증상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각 증상에 맞는 대처 방법 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빈뇨와 요실금

빈뇨와 요실금은 단순한 증상이 아님

화장실을 자주간다는 증상만으로는 빈뇨인지 요실금인지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빈뇨는 화장실 가는 횟수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고 요실금은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현상을 말합니다. 두 가지 증상 모두 치료 하지 않고 그냥 놔둘 경우 신체적인 문제뿐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빈뇨란 무엇인가?

빈뇨는 낮과 밤을 포함해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는 증상을 말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과민성 방광염,당뇨병,요로감염, 이뇨제의 복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 중에 2번 이상 화장실을 가기 위해 깬다면 야간뇨에 해당되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피로 누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요실금이란 무엇인가?

요실금을 위에도 간단하게 설명을 했지만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새는 상태를 말합니다. 크게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혼합형 요실금으로 나뉘며 각각의 원인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특히 중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복압성 요실금은 기침,재채기,운동할 때 배에 힘을 주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빈뇨와 요실금의 주요 차이점

빈뇨와 요실금의 차이점을 잘 알아야 대처를 할 수 있겠죠? 먼저 빈뇨 같은 경우에는 소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하는 것을 주요 증상으로 봅니다. 그리고 요실금은 소변이 새는 것이 특징이지요. 빈뇨는 방광의 활동이 너무 과해서 생기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 발생할 수 있고 요실금의 경우 골반저근이 약화 되면서 나타날 수 있고 신경 이상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은 빈뇨의 경우 그래도 본인의 의지에 의해 소변을 보는데 요실금은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빈뇨와 요실금

빈뇨와 요실금은 어떻게 자가 진단을 할 수 있을까?

1.빈뇨가 의심될 때 체크사항

  •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본다.
  • 밤에도 2번 이상 깨서 화장실을 간다.
  •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있다.
  • 마시는 양에 비해 배뇨량이 많은 느낌이 든다.

2.요실금이 의심될 때 체크사항

  • 웃거나 재채기할 때 소변이 샌다
  • 갑작스러운 요의 후 화장실 가는 도중 실수를 한다
  • 패드를 자주 착용해야 한다
  • 외출이나 모임을 피하게 된다

빈뇨에 대한 대처 방법 및 치료방법

우선 생활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콜라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의 섭취를 줄이고 커피와 같은 카페인이 많은 음료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이뇨 작용을 하는 술도 줄이거나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를 조절하면서 방광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도 병행되면 좋은데 항무스카린제나 베타 3작용제를 처방 받아 복용해 보시고 필요시에는 방광 내에 보톡스 주사를 맞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빈뇨와 요실금

요실금에 대한 대처 방법 및 치료방법

앞서 알려드린 요실금 종류에 따라 치료나 대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선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골발저근 운동을 해주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절박성 요실금의 경우 약물치료가 병행되어야 제대로 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중증인 경우 TOT와 같은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할수 있습니다. 요실금 증상이 있는 경우 비뇨기과 병원을 찾아서 정확한 진단을 하고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빈뇨와 요실금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빈뇨와 요실금 모두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고 그냥 놔두게 되면 만성 방광염을 일단 기본으로 생길 수 있고 피부염이나 우울증, 대인기피증 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가 반복된다면 노화현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꼭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마치며

빈뇨와 요실금은 언듯 비슷해 보이지만 본질과 원인은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정확한 증상을 알고 올바르게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불편함을 참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서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게 잘 관리 하셨으면 합니다. 치료도 관리에 포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가기 귀찮아서, 무서워서, 부끄거워서 미루다가 치료시기는 늦추기 마시고 꼭 제때 치료 받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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