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갑상선염이 발생하는 이유와 적절한 대처 방법

출산하고 나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듣잖아요. 보통 출산 후에는 자꾸 피곤하고, 머리가 멍한 느낌, 심지어 가슴 까지 두근 거릴 때가 있다고 합니다. 산후 갑상선염이 걸기게 되면 처음에는 단순하게 육아 스트레스 때문이나 잠을 잘 못자기 때문이라고 생각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출산 1년 이내에 많은 사람들이 겪는 다고 하는데 오늘 그 이유와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후 갑상선염

산후 갑상선엽은 왜 생길까?

1.면역 체계가 갑자기 달라지기 때문

임신 중에는 우리 몸이 아기를 지키기 위해 면역 반응을 억제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출산이 끝나면 억제되었던 면역 반응이 다시 활성화 됩니다. 그래서 갑상선을 공격해 버리는 것이지요. 쉽게 말하면 몸이 갑상선을 적으로 착각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상하게 이유없이 두근거리거나 피곤하며 살이 빠지는 현상이 한동안 지속 되다가 나중에 부종이 생기면서 체중이 늘어 날 수 있는데 이게 갑상선 기능이 항진되었다가 다시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2.산후 갑상선염은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초창기에는 이유없이 땀이 많아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살이 쭉쭉 빠지는 항진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후반기로 가면 반대로 몸이 뭇고 체중이 늘면서 많이 피곤하고 우울감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머리카락까지 심하게 빠지는 것 같으면 갑상선 기능이 완전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때는 병원을 방문하는 편이 좋습니다.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정확한 진단은 혈액 검사를 하면 알수있습니다. 보통 갑상선 자극 호르몬인 TSH와 T3,T4 수치를 측정하고 자가 면역항체인 TPO 항체도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 갑상선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낫는 경우도 있지만 그걸 그냥 방치하면 생활하는데 너무 힘들어집니다. 피로로 인해 감정도 예민해져요. 그래서 혈액 감사를 할 수 있는 내과를 가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가?

1.무조건 참지 말고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음

출산 후 몇달이 지났어도 몸이 계속 피곤하거나 기분이 가라앉는 것 같으면 한 번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심한 탈모나 부종 그리고 살이 막 빠진다면 더 필수적으로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2.심각한 경우 약물 치료도 필요함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에는 굳이 약을 쓰지 않고 지켜보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가는 경우 약물로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이 항진 되었을 때는 이를 억제하는 약을 먹어야 하고 저하증이 있는 경우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 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3개월 정도 먹으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며

산후 갑상선염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산모들이 겪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혹시 내가 체력이 떨어졌나 생각하기 보다는 꼭 검사를 받아보세요. 모든 질환이 그렇듯이 빨리 진단하고 치료하면 몸이 편해집니다. 출산이 끝이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에 설명한 증상들을 잘 알아두시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참고글>

임산부 두유 섭취시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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