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이것 때문에 시금치 영양 90% 놓치고 있었어요

몸에 좋기로 소문난 채소인 시금치는 빈혈 예방과 좋은 철분 그리고 뼈에 좋은 칼슘까지 풍부하다고 해서 열심히 챙겨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건강을 생각해서 된장국에 시금치는 넣어 끓인적이 있으신가요? 된장을 끓일 때 두부도 듬뿍 넣고 끊이잖아요.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시금치의 좋은 성분을 그대로 흡수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왜 그럴 까요? 오늘은 시금치와 같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 글은 건강을 위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반응은 달라질 수 있으며, 건강에 이상이 느껴질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시금치

옥살산 성분의 이해

이 채소가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로 옥살산이라고 불리는 수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옥살산은 시금치 특유의 떪은 맛은 내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이 옥살산이 우리 몸에서 특정 미네랄 성분과 만나며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염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우리 몸에서 결정체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옥살산이 가장 좋아하는 미네랄이 바로 칼슘과 철분입니다.

상극인 음식

옥살산이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한다는 걸 알았다면 상극인 음식이 무엇인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바로 칼슘이 풍부한 음식들 입니다. 우리가 흔히 즐겨 먹는 시금치된장국을 예로 들어볼까요? 시금치의 옥살산 성분과 두부에 들어 있는 칼슘이 몸에 들어 오면 수산 칼슘이라는 돌을 만들게 됩니다. 딱딱한 덩어리로 변한다는 것이죠.

결국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칼슘도 빈혈을 예방한다는 철분도 제대로 흡수가 안되고 몸 안에서 그냥 돌이 되어버러는 겁니다. 둘 다 몸에 좋은 식재료지만 영양학적으로는 서로 상극인 음식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 001 1

신장 결석 위험 까지 있음

이렇게 만들어진 결정체는 신장에 쌓여 요로 결석이나 신장 결석을 유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한 두번 먹는다고 해서 이렇게 결석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신장이 좋지 않거나 결석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면 이 조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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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를 100% 흡수하는 방법

1.끓는 물에 살짝 데치기

옥살산은 뜨거운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조리 전에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30초~1분 정도 살짝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데친 물은 버리고 데친 것을 헹궈 사용하면 옥살산 성분을 50%이상 제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참기름과 깨를 같이 사용하기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참기름과 깨입니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성분으로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 비타민 입니다. 그래서 참기름이나 깨와 같이 몸에 좋은 지방과 같이 먹으면 흡수율을 몇 배나 높일 수 있습니다. 무쳐먹을 때 참기름과 깨는 넣고 버무려 먹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비타민C와 같이 먹기

시금치에 들어 있는 철분은 비타민 C와 같이 먹으면 흡수율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샐러드를 만들때 레몬즙을 살짝 뿌려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제 왜 시금치 된장국에 두부를 넣으면 안되는지 알 수 있었을 겁니다. 이렇듯 음식 간에도 궁합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조리법만 약간 신경 쓴다면 우리가 먹는 음식의 영양성분을 그래도 흡수 할 수 있을 겁니다. 이제 드실 때 샐러드로 드시거나 참기름과 깨를 팍팍 넣고 무쳐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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