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노화 방지 성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노화는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것이 겪어야 할 과정입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관리도 하고 여기에 좋은 성분들은 꾸준히 섭취해주면 피부노화의 속도는 늦출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항산화에 효과적인 성분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피부노화

피부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항산화 성분

1.비타민 C (아스코르브산)

비타민 C는 가장 잘 알려진 항산화 성분 중 하나예요. L-아스코르브산 형태로 사용될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5~20% 농도에서 최적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비타민 C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킬 뿐만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기미와 잡티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수한 비타민 C는 불안정해서 쉽게 산화되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비타민 C를 사면 불투명하게 포장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비타민 C 유도체인 에틸화 비타민 C나 아스코빌 글루코사이드같은 그래도 좀 안정된 형태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유도체들은 피부에 흡수된 후 비타민 C로 전환되어 작용하게 된답니다.

2.비타민 E (토코페롤)

비타민 E는 지용성 항산화제로, 세포막의 지질 성분을 산화되지 않게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특히 토코페롤과 토코트리에놀 형태가 가장 효과적인데 0.5~1% 농도의 비타민 E가 함유된 화장품 같은 것을 사용하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최대 47%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E는 비타민 C와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데요. 비타민 C가 산화된 비타민 E를 재생시켜주기 때문에 두 성분이 함께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항산화 효과가 최대 4배까지 증가한다고 합니다.

3.폴리페놀

녹차, 포도씨, 석류 등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에요. 특히 녹차에 함유된 EGCG(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는 피부 세포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3% 녹차 추출물이 함유된 크림을 8주간 사용했을 때 피부 홍반이 25% 감소했다고 해요.

포도씨 추출물에 함유된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결합하여 이들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비타민 C보다 20배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어떤 연구에서는 2% 포도씨 추출물을 함유한 세럼이 6주 사용 후 피부 탄력을 9.7% 향상시켰다는 결과도 있었답니다!

4.라스베라트롤

라스베라트롤은 포도, 베리류, 땅콩 등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일종인데요, 최근에는 항노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성분은 SIRT1이라는 장수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세포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라스베라트롤은 UV로 인한 DNA 손상을 줄이고 피부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어서 민감한 피부에도 좋은 성분이에요. 그리고 피부노화를 늦추는 것도 효과적이구요. 특히 비타민 E와 함께 들어 있는 피부 관리 제품을 사용하면 자외선으로 인한 홍반을 63%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5.코엔자임 Q10

코엔자임 Q10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항산화 물질입니다. 문제는 나이가 들면서 그 양이 급격히 감소한다는 겁니다. 20대부터 매 10년마다 약 10%씩 감소하여 40대가 되면 약 30% 정도가 줄어든다고 해요.

코엔자임 Q10은 피부에서 어떻게 작용하느냐 하면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생성을 도와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분해를 억제합니다. 코엔자임 Q 10은 심장 건강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피부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40대 이상이 되신 분들은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6.나이아신아마이드(비타민 B3)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항산화 기능 외에도 피부 장벽 강화, 모공 축소, 피부톤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피부 내 NAD+ 의 농도를 높여 세포 에너지 대사를 향상시키고, 항염 효과로 인해 여드름과 홍조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른 성분들과 호환성이 좋아 비타민 C, 레티놀, AHA/BHA 등과 함께 사용해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콜라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성분들

1.레티놀과 레티노이드

레티놀은 비타민 A 유도체로, 피부과 전문의들이 가장 믿을 수 있다는 항노화 성분 중 하나입니다.특히 레티놀은 콜라겐 합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레티놀은 피부 세포의 턴오버를 촉진하고, 진피층의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생성이 도움을 줍니다.

레티노이드(트레티노인, 아다팔렌 등)는 레티놀보다 더 강력한 성분으로, 처방전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0.05% 농도만으로도 8주 사용 후 콜라겐의 밀도가 30% 이상 증가 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레티노이드 성분을 처음 사용할 경우 피부 자극이나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저농도부터 시작해서 피부가 적응하도록 해주는 게 좋습니다.

2.펩타이드

펩타이드는 피부 세포에 특정 신호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성분입니다. 특히 시그널 펩타이드라고 하는 것은 섬유아세포에 더 많은 콜라겐을 만들어라는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자외선 차단도 중요함

피부노화의 주범으로 자외선도 한몫 한답니다. 피부 노화의 약 80%가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 때문이라고 합니다.그래서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야 색소침착이나 주름이 느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답니다.

피부 장벽

피부 수분 유지도 중요함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있어 피부 장벽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요.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고 외부 자극물질이 침투하기 쉬워져 피부노화가 빨라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수분 함유량은 평균 10-20% 감소한다고 하는데 이게 피부 장벽이 기능을 잘 하지 못해서 그럴 수 있어요.

수분 섭취도 중요하지만 피부 장벽의 구성 물질인 세라마이드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있어야 한답니다. 히랄루론산도 풍부해야 하구요. 세라마이드 같은 경우에는 피부 세포에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하는데 30대 이상 부터는 조금씩 감소 한다고 해요.

히알루론산은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 성분도 줄어듭니다. 만약에 세라마이드 부족과 히알루론산 부족으로 인해 피부 장벽이 약해져서 수분 손실이 생기게되면 건조함이나 가려움을 유발하고 아토피성 피부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기능성 화장품을 고르실 때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 성분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이렇게 피부노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성분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화장품을 고르실 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이런 항산화 성분들은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콜라겐 생성과 피부 세포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피부 보호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노화를 막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어요.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성분을 잘 선택하여 피부 노화방지를 위해 꾸준한 케어를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글>

저속노화를 위해 양배추를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

등푸른 생선의 노화방지 효과 및 노년기 필수 영양소 4가지

노년층 피부노화 방지를 위한 관리 방법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