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스제 먹으며 왜 이렇게 피곤한 걸까?

저는 한 10년 전에 대상포진을 한번 앓고 나서 부터는 굉장히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항바이러스제를 먹게 됩니다. 드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복용하고 나면 몸살 난 것 처럼 몸이 굉장히 피곤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병을 낫기 위해 먹는 항바이러스제가 왜 우리 몸을 피곤하게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바이러스제

항바이러스제의 작용 원리

바이러스는 기생충 같은 존재 입니다. 정상 세포에 침투를 하여 스스로 복제를 하면서 숫자를 늘려가게 됩니다. 이때 항바이러스제가 복제 과정을 방해하는 역할 합니다. 다시 말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원리로 몸을 낫게 하는 것입니다.

복용 후 피곤해 지는 이유

1.미토콘드리아의 과부하

우리 몸의 세포에는 각 세포의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라는 것이 있습니다. 밥 먹고 숨쉬고 움직일 때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약이 작용하면서 바이러스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미토콘드리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에너지 생산량이 줄어들고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2.면역계의 과도한 반응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우리 몸은 면역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면역 반응이 발생하면 몸에서 비상 상태로 감지하여 면역계가 바이러스와 싸우게 됩니다. 몸에 열도 나고 움직이기 힘들 정도죠. 약 자체가 바이러스의 숫자를 줄이는 거지 회복 자체는 우리 몸이 스스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동안 굉장히 피곤해 지는 것입니다.

3.약물이 신경계에 영향을 미침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면서 멍한 느낌이 들고 전반적인 컨디션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두통이 생길 수도 있고 불면증이 생길 수 있으며 저 같은 경우 서 있는데도 졸음이 몰려오는 경험을 했답니다.

항바이러스제

항바이러스 복용 후 관리 방법

제일 중요한 것은 휴식 입니다. 잘 쉬어야 회복도 잘되고 컨디션도 회복 됩니다. 그리고 약을 먹는 동안 입맛도 없어 물도 잘 안먹게 됩니다. 탈수가 생기면 더 피로해 질 수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백질 섭취도 중요합니다. 일반식이 힘들면 죽을 드셔도 좋고 계란찜, 두부와 같이 소화가 잘 되고 먹기 쉬운 음식들 적절하게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항바이러스제를 먹으면 왜 피곤해지는지 알려드렸습니다. 몸이 반응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몸이 다 회복 되어 약 복용을 더 이상 하지 않으면 괜찮아집니다.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관리에 신경을 쓰신다면 별 무리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처방된 약은 복용 기간 동안 잘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참고글>

항생제가 몸을 붓게 만드는 이유

대상포진과 일반 피부질환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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